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팬택 ‘부활찬가’ 스카이 IM-100 놓고 이통3사 ‘동상이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텔레콤, 최대 지원금 책정으로 공세 강화
KT, 지원금 수준 및 전용폰 출시 놓고 고심
LG유플러스, 아임백 대신 그룹사 제품에 ‘올인’

[뉴스핌=정광연 기자] 명가 재건을 선언한 팬택의 ‘아임백(IM-100)’을 놓고 이통3사의 전략이 갈렸다. 선두 수성을 자신하는 SK텔레콤과 추격을 서두르는 KT, 그리고 아임백 대신 그룹사 ‘밀어주기’를 택한 LG유플러스 등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SK텔레콤은 24일 아임백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최소 25만원(29요금제)에서 최대 33만원(100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아임백의 출고가가 44만9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할부원금은 19만9000원에서 11만9900원으로 20만원 이하에 구입이 가능하다.

KT는 다음주 공시지원금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SK텔레콤과 경쟁을 해야하는만큼 비슷한 수준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팬택 ‘스카이 IM-100’(왼쪽)과 블루투스 스피커 겸 무선충전기 ‘스톤’. <사진=팬택>

아임백을 앞세워 SK텔레콤과 KT가 중저가폰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격돌하는 양상이지만 양사의 입장은 미묘하게 다르다.

우선 지난해 출시한 ‘루나’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SK텔레콤은 시장 석권을 자신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루나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부분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들에게 ‘중저가폰도 SK텔레콤’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줬다는 자체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온 7’의 7월 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전용폰인 갤럭시온 7은 다른 브랜드네임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양 역시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고가는 20만~30만원 사이로 예상된다. 라인업을 확충,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T도 맞불을 놨다. 공시지원금 수준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는 것 역시 SK텔레콤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온 7에 버금가는 전용폰 출시도 검토중이다.

KT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아임백에 대한 니즈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도물량은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며 “전용폰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저가 요금제 확산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SK텔레콤과 KT 모두 중저가폰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수익성은 낮지만 가입자 이탈 방지와 신규 가입자 확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로 중장년층이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층들이 중저가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이통사들의 경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임백을 포기한 LG유플러스는 전용폰인 LG전자 ‘X스킨’의 공시지원금을 최소 13만5000원(29.9요금제)에서 최대 19만2000원(100요금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고가가 23만1000원으로 저렴해 지원금을 받으며 10만원 이하에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아임백이나 기타 중저가폰에 비해 사양이 낮고 특별한 구매 매력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아임백 대신 X스킨은 선택한 건 아무래도 그룹 차원의 결단이 반영되지 않았겠는가”라며 “경쟁 제품에 비해 눈에 띄는 장점이 없는 것은 사실. 고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