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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팬택, 신제품 SKY 'IM-100' 공개…다음주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6월22일 10:54

최종수정 : 2016년06월22일 13:47

'휠 키'로 음악·사진 등 조작…멀티미디어 액서서리 '스톤' 제공

[뉴스핌=황세준 기자] 팬택이 1년 7개월만의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SKY) 'IM-100'을 공개했다.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팬택은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기자간담를 열고 'IM-100'을 다음중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본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현재 '중가(40~50만원)'로 협의 중이다.

또 팬택은 ‘IM-100’과 연동해 일상생활 속에서 무선충전, 알람, 무드램프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주변기기인 스톤(STONE)도 함께 공개했다. IM-100 구매시 스톤이 함께 제공된다.

문지욱 팬택 사장은 이 자리에서 "‘IM-100은 스펙 경쟁보다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고객의 생활을 좀 더 편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IM-100'을 '스톤'에 거치한 모습 <사진=팬택>

‘IM-100’은 심플함을 강조하기 위해 통신사 로고와 SKY 로고를 뺐다. 바디는 메탈에 적용되는 정밀가공 기술을 활용했다. 색상은 클래식 화이트와 플래티넘 블랙 두 가지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우(Marshmallow 6.0.1)다.

두께는 7mm, 무게는 130g이다. AP는 시장 예상대로 퀄컴 스냅드래곤 430를 채택했다. 또퀄컴의 최신 오디오 코덱 칩(WCD9326)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에서 CD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APT-X 코덱을 지원한다.

 ‘IM-100’은 사용자 이어폰 출력에 맞게 자동으로 최대 음량을 조정하는 '자동 임피던스 체크' 기능을 지원하고 무손실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24bit/192kHz) 재생과 DRE(Dynamic Range Enhancement) 성능을 기존 110dB 대비 123dB로 높였다.

볼룸 조절은 ‘IM-100’은 후면에 장착된 '휠 키'를 이용해 100단계로 미세하게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어느 화면에서나 휠 키를 누르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원 플레이어(ONE Player)’ 기능도 탑재했다.

'원 플레이어'는 SKY 피처폰에서 제공했던 기능으로 ‘IM-100’에서는 기존 컨셉을 계승하면서도 휠 키와 연계하여 음악 기능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색재현율 95%의 5.15인치 풀HD LCD를 채택했다. 램 용량은 2GB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고 편리한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톤'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기만 하면 바로 충전이 시작된다. 

카메라도 휠 키를 돌려서 조작한다. 기존의 ‘당겨서 찰칵’에 더해 휠 키로 ‘돌려서 찰칵’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휠 키 만으로도 타이머 촬영을 할 수 있다.

휠 키는 잠금을 해제하는 용도, 멀티미디어 앱에서는 초 단위로 정밀하게 콘텐츠를 탐색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동영상 강의나 어학 MP3 등으로 반복 학습할 때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IM-100'과 함께 제공되는 '스톤'은 40Φ 3W 스피커 2개와 우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2GB의 내장 메모리와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 2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스톤' 전용 앱을 이용해 음악재생, 무드램프,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사용자를 반겨주는 웰컴라이팅, 음악재생 중인 단말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스톤'에서 재생되는 이지 페어링, 출근시간 또는 약속시간에 맞추어 30분 전부터 미리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시그널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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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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