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미래를 모셔오는 큰 GOOD' 기우제 <사진=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
[뉴스핌=김세혁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주최하는 '미래를 모셔오는 큰 GOOD' 기우제가 24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다.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이날 오후 7시 막을 여는 이번 행사에는 정치, 사회 주요인사들과 가수, 국악인, 성악가 등이 참가한다.
1부 여는 마당에 이어 2부 콘서트 마당에서는 임상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가수 신효범과 국악인 박애리가 열기를 이어가며, 성악가 류정필과 김민지, 타악 퍼포먼스팀 KaTA의 공연이 이어진다.
'미래를 모셔오는 큰 GOOG' 3부는 통일굿 마당으로, 무당금파와 만신 단화선, 만신 한명옥이 굿을 펼친다.
특히 무당금파는 전통에 머물지 않고 현대와 병합한 새로운 작두굿을 선보인다. 무당금파는 프랑스 TV방송국 M6가 제작하는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프랑스 언어권 100여개국에 동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