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전 롯데건설 사장 |
[뉴스핌=이동훈 기자] 박창규(67) 전 롯데건설 사장이 지난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2006년 사장에 오르기까지 약 30년간 주로 토목과 해외영업을 담당했다.
2009년에는 롯데건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해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인부분 최우수상을, 2011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양숙 여사와 장남 종일씨(미국 거주 대학교수), 차남 종혁씨(롯데케미칼 대리)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