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KOTRA 등도 함께 참여해 수출전략 공동 모색
[뉴스핌=심지혜 기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SA)는 SW·IT서비스 분야의 2016년도 기관별 수출지원제도를 소개하는 '2016년 기관별 수출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ITSA가 개최했다. ITSA는 'IT·SW서비스 해외진출협의체'의 추진전략 및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ITSA에서 운영하는 SW·IT해외진출협의체는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돼 기업의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IT서비스분과에서는 해외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국내거주 IT기술정책전문그룹과 주요 IT기업 간 밀착형 사업 발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 지원은 유관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이 참여해 수출전략을 공동 모색한다.
ITSA 관계자는 "SW·IT서비스 분야의 해외 동반진출 인프라 구성을 위해 분야별 기업 네트워킹을 지원고 다양한 SW·IT서비스 수출모델 발굴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