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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검색어로 보는 금주중국] 천만장자 미녀톱스타 판빙빙 '쪽방신세' 대륙도 개고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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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와 소후(搜狐)닷컴의 인기검색어 순위 및 웨이보(微博) 인기 키워드(해시태그(#))를 통해 한주 간 중국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경제 사회 현상을 짚어본다.    

판빙빙의 '쪽방촌' 체험 화제

<사진=바이두(百度)>

중국의 톱배우 판빙빙(范氷氷)의 쪽방촌 '체험'이 화제다. 판빙빙은 5일 자신의 SNS에 낡고 좁은 방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티베트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 속의 판빙빙은 낡고 좁은 방의 침대 위에 앉아 양치를 하고 손톱을 깎는 등 매우 '서민'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판빙빙은 사진과 함께 "이런 생활도 나쁘지 않다. 누구나 이런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성장한다. (고생이) 별거인가!"라는 말을 남겼다.이 사진은 '판빙빙의 쪽방체험'이라는 제목과 함께 삽시간에 중국 인터넷에 퍼져나갔다. 

드라마 회당 개런티가 수 억 원에 이르고, 주식과 부동산 자산 등 중국 연예계의 대표적 '부자' 여배우인 판빙빙의 이 같은 메시지에 많은 네티즌이 성공과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젊은이에게 희망을 줬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도 '갑질 논란', 업주 명령에 직원들 길거리에서 기어가

<사진=바이두(百度)>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 등에 기대어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이른바 '갑질' 행태가 중국에서도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남녀 성인 10여 명이 길거리에서 단체로 기어가는 동영상이 퍼져 화제가 됐다.해당 동영상은 7일에 촬영된 것으로, 10여 명의 남녀 성인이 정장을 차려입은 채 대로를 기어 다니는 모습이 찍혔다.

이들은 맨 앞의 남자가 선창하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자"라는 구호를 따라 외치며 약 200m를 기어갔다. 해당 동영상이 화제가 되자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취재에 나섰다. 취재 결과 이들은 지린(吉林) 소재의 한 자동차 담보 금융업체의 직원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영업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해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벌칙'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 측의 비윤리적인 처벌에 많은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자 회사 측은 "영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직원이 스스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행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들 중 팀장격 인사는 영업 목표 미달성에 따른 처벌로 회사의 명령에 따라 길거리에서 기어나니는 벌칙을 받을 것으로 드러났다. 팀장이 모욕적인 처벌을 받자 나머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처벌에 참여한 것.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사측의 인권 유린을 질책하는 비난이 쏟아졌고, 회사의 비합리적인 명령에 복종한 직원들에 대한 동정과 냉소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 젊은 나이에 노예가 된 청춘들을 보며 슬프다. 그 사람들의 부모는 자식이 이러고 사는 걸 아는가?", "월급이 백만 위안쯤 되나? 이런 모욕적인 처사를 어떻게 견딜 수 있지? 차라리 그만둬라. 여기 아니면 굶어 죽을까봐 겁나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인공지능 열풍에 '로봇 스님' 인기도 폭발적

로봇 스님 셴얼 <사진=바이두(百度)>

최근 중국에서는 황색 승복 차림의 로봇 스님이 인기다. 셴얼(현이 賢二)로 불리는 이 로봇 스님은 국제불사전람회, 로봇전람회, 캐릭터전시회 등 중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중국 국민들과 친밀도는 높이고 있다.

셴얼은 약 60cm 높이의 크기에 보통 로봇처럼 사람과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고, 간단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셴얼의 '소속' 사찰인 베이징 룽취안사(용천사 龍泉寺)에는 셴얼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고 늘어나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한류 스타의 '결혼'은 중국에서도 화제

유명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소식이 우리나라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네티즌들도 두 한류 스타 배우의 결혼 발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SNS 웨이보(微博)검색어 순위에는 오전 한때 '안재현 구혜선 결혼'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두 배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네티즌들은 "블러드 때부터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행복하세요!", "연애 1년 만에 결혼이라니, 다른 한국 아이돌스타와 다르게 안재현은 용기 있는 행동파."라는 반응을 보였다.

잔인한 개 도살 방식에 중국에서도 '개고기' 논란

7일 중국의 한 남성이 개를 산 채로 가죽을 벗겨 도살하는 장면이 중국 인터넷에 유포돼 많은 중국인이 충격에 빠졌다.

이 남성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 한복판에서 개장을 설치하고, 개를 나무에 매달아 이같이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해 식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인한 도살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이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지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남성의 잔인한 행태가 이어지고, 주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남성은 자신이 개를 잔인하게 죽이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도, 개고기 식용은 합법적이라고 강조했다.

인근 주민들은 이 남성이 도살하는 개가 주로 애완용 강아지라며 남성의 개고기 식용과 도살 방식을 강하게 비난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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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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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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