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중앙선대위는 이후 선거 전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회의 방식으로 중앙선대위를 운영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날 원유철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비롯, 대구·경북·충북도당 등 각 지역별 선대위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반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전날 충청 일정에 이어 이날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순회에 나선다.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부산-울산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경남도당에서 열릴 경남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서울에서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고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의 민생탐방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 이어진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대 총선 전략을 비롯해 야권 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