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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가장 힘들었던 곡은 '고향이'…"멤버들 욕심 모두 채우기 위해 많이 수정했다"

기사입력 : 2016년02월25일 19:45

최종수정 : 2016년02월25일 19:45

마마무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마무가 정규앨범을 녹음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곡을 공개했다.

25일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멜팅’에는 선 공개된 ‘1cm의 자존심’ ‘아이 미스 유(I Miss You)’와 더불어 타이틀곡 ‘넌 is 뭔들’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날 마마무 다수의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게 작업한 곡으로 ‘고향이’를 꼽았다.

문별은 “제일 힘들었던 곡은 ‘고향이’이다. 제 랩 파트를 작사를 했어야 했다. 장르가 너무 많다 보니 경험담을 꺼내기가 힘들었다. 그 중에서 ‘고향이’라는 곡이 수정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휘인은 “‘아이 미스 유’를 꼽을 수 있다. 항상 발랄하고 유쾌한 곡을 하다가 발라드와 애잔한 곡을 하려니 익숙하지 않았다. 많이 겪은 경험이 아니라 힘들었다. ‘아이 미스 유’ 녹음하면서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솔라는 “문별과 같이 ‘고향이’라는 곡이 힘들었다. 그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마음을 담아서 녹음을 하는데 어려웠다. 그 노래를 하면서 욕심도 많이 생겼고, 만족을 채우기 위해서 많이 고치다 보니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다양한 변주가 한 곡에 모두 녹아져 있으며, 지루할 틈이 없는 마마무의 매력이 집결된 곡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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