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올해 신작 또는 기존게임의 국내외 론칭이 7개 정도가 있어 개선 추이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표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미·유럽 시장 '애니팡2 글로벌', 중국 '상하이 애니팡 글로벌' 등 글로벌 론칭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시장에서도 '애니팡 사천성2', '애니팡3' 등 신작 게임이 일정별로 론칭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이후 실적은 개선 추이를 전망하지만 전망치는 이전대비 하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은 신작 및 기존게임의 다수 국내외 론칭으로 개선이 있을 것이지만 기존게임의 매출 전망치가 하향돼 이전 전망치 대비 낮아질 것이는 분석이다. 이어 그는 "국내외 론칭 일정별 성과를 확인해가며 사후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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