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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올 이란서 6만대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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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망 확대로 이란시장 본격 공략.."현대상선 인수는 검토 안해"

[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이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공개석상에서 지난해 판매량보다 240% 증가된 판매목표를 제시했다.

12일 주영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주재한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올해 이란 시장에서 총 6만대의 완성차를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란 수출 재개 이후 현대차의 판매량은 2만5000여대 수준이었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i20, i30 등 소형차종이 터키에서 생산돼 중동으로 수출되고 있다. 고급차량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해 이란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80%에 달하는 반조립제품(CKD) 방식을 이용한 승용차 수출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 사장은 이번 계획을 밝히며 승용차와 상용차를 가리지 않고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현재 이란에 판매되는 트럭 등 상용차는 터키 카르산사에서 위탁 생산 중이다. 현재로서는 현지 공장 건설 계획이 없기 때문에 판매 확대를 위해서 터키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망 확충에도 들어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란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차량 판매경험과 자금력을 갖춘 현지 딜러사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현대·기아차는 요르단으로 수출한 물량을 현지 딜러들이 이란에 재수출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판매해왔다.

한편, 정 사장은 원샷법 통과 이후 제기된 현대차의 현대상선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절 말을 삼갔다. 그는 내부적으로 어떤 검토가 이뤄지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다른 질문을 요구했다. 뒤이은 아예 가능성이 없냐는 질문에도 손가락으로 'OK'사인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주영환 산자부 장관은 "정부는 이란 진출 기업 CEO들의 말을 경청해 접근법은 반영하고 애로사항은 해소해나갈 것"이라 밝히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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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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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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