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0% 참여…현역 의원은 없어
[뉴스핌=정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인선을 확정, 발표했다.
홍창선 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시스> |
위원에는 정장선 더민주 총선기획단장을 포함해 ▲김가연 오픈넷 상근변호사 ▲김헌태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 ▲박명희 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서혜석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우태현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 ▲최정애 동시통역사가 임명됐다.
여성과 남성 각 4명 씩이며, 더민주 현역 의원은 참여하지 않았다.
더민주는 지난 4일 공천관리위원장에 홍창선 전 카이스트 총장을 임명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관리위원들은 홍 위원장과 함께 총선에서 더민주의 공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 인선과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