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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월 글로벌자금, 주식 '탈출' vs 채권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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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미 국채 쏠림…장기적 약세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02일 오후 3시0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글로벌 자금시장에서는 북미 지역에서 주식 및 채권자금의 향방이 엇갈렸다.

연초에 중국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주식시장은 대규모 자금이탈이 발생한 반면, 채권자금은 큰 폭 유입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두드러지면서 상대적 안전자산인 미 채권에 쏠림 현상이 발생한 영향이다.

◆ 선진국 주식자금 '엑소더스'…유출액 15배 늘어

지난 1월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북미 지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대규모 엑소더스가 발생했다.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북미 주식시장에서는 321억45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직전월인 작년 12월에는 순유출 액수가 124억500만달러였으나 유출 규모가 2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서유럽도 주식자금 유입세가 큰 폭 둔화됐다. 지난 1월에는 주식자금은 순유입 액수가 21억7500만달러에 그치면서 작년 12월의 77억4000만달러에서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선진국 주식자금은 187억5900만달러가 순유출돼, 작년 12월의 12억달러에서 순유출 규모가 15배 넘게 확대됐다.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과 유가 하락,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하향 조정 등 악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위험자산 이탈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6%에서 3.4%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선진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중국발 불안이 심화될 경우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0.2~0.3%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미국 경제성장에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미국 금리인상을 지목했다.

JP모간체이스는 미국 주가를 기준으로 한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50%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경기침체가 진행될 경우 S&P500지수는 고점대비 30% 하락한 1500포인트로 떨어질 것이며, 반대로 경기회복이 진행될 경우 2200포인트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선진국 아시아는 주식자금 유입액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1월 순유입액은 82억1900만달러로, 직전월 35억100만달러의 2배가 넘었다. 일본의 추가 통화완화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호전된 영향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29일 사상 첫 마이너스 기준금리(-0.1%)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티그룹은 올해 말까지 유럽 및 일본 증시가 각각 17.8%, 17.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국 증시는 6.9% 상승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 채권자금, 북미 지역 '압도적'…안전자산 선호

글로벌 채권자금은 북미 지역이 압도적인 순유입을 기록해, 주식자금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 1월 북미 채권시장에는 159억92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작년 12월에 149억960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나 그 두 배 가까운 자금이 밀려들어온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이슬람국가(IS) 테러 등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되면서 미 국채 10년물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수익률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도 다소 비둘기파적(dovish)으로 나오면서 오는 3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것 역시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

다만 다수 투자은행들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미 국채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은 노동시장의 유휴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임금이 오르고, 수입 물가가 안정화되며 의료복지 지출이 증가하면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BNP파리바는 올해 상반기 말 미 국채 2년물 수익률 전망치는 1.85%, 10년물 전망치는 2.75%로 제시했다.

반면 JP모간은 미국의 생산성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등으로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중기적으로 평탄화(플래트닝)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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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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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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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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