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을 선보였다.
이날 출시와 동시에 판매에 들어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으로 내놓은 '아이오닉' 계열의 첫 번째 모델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차체부터 친환경차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친환경 성능이 기존 가솔린에서 응용된 하이브리드 차종과 차이를 보인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카파 1.6ℓ GDi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은 2290만~275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