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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7일 드디어 공개…SM과 JYP '꿈의 콜라보' 기대 최고조

기사입력 : 2016년01월06일 09:20

최종수정 : 2016년01월06일 09:20

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7일 드디어 공개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7일 드디어 공개…SM과 JYP '꿈의 콜라보' 기대 최고조

[뉴스핌=양진영 기자] 7일 0시, 드디어 '꿈의 듀엣곡'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의 'Dream(드림)'이 전격 공개된다.

수지아 백현은 7일 0시 '드림'의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로맨틱하고도 달달한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앞서 수지와 백현은 지난 4일과 5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각자의 파트 일부를 함께 공개하며 완곡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수지는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는 듯 설렘 가득한 표정을, 백현 역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듯 설레는 표정을 담아 이 곡이 전해줄 꿈같은 사랑의 설렘을 예고했다.

또한, 따뜻한 재즈 선율과 어우러지는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을 통해 두 아티스트가 가진 음악적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다.

이번 듀엣곡 '드림'은 가수와 연기자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선 미쓰에이 수지와 K-팝씬을 넘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한 엑소 백현의 만남, SM과 JYP의 콜라보만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수많은 히트곡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박근태 프로듀서, 그리고 그와 협업 중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까지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 뭉친 역대급 프로젝트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14일부터는 싱글 앨범의 형태로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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