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환] 달러/원, 亞 증시 급락에 갭업..12.45원↑

기사입력 : 2016년01월04일 14:29

최종수정 : 2016년01월04일 14: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중 1190원대 진입시도...전고점 1200원"

[뉴스핌=정연주 기자] 4일 오후 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증시 급락과 위안화 약세 영향에 약 12원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06분 현재 1184.70/1185.10원(매수/매도호가)으로 전거래일 종가(1172.5원)보다 12.2/12.6원 상승해 움직이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178.0원에서 출발한 달러/원 환율의 이 시각 고점은 1185.30원, 저점은 1178.00원이다.

역외에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지속돼 이날 달러/원 환율도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 중 중국, 일본과 한국 등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은 중국 증시 폭락 여파로 1930원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더불어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추가 절하해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를 가중시켰다.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0096위안 오른 6.5032위안에 고시됐다. 이에 달러/원 환율이 동조해 단숨에 118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1185원대에서 저항이 강한 분위기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당초 달러 강세 분위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폭락하니 1180원대 초반에서 지지받던 환율이 중반까지 치솟았다"며 "이대로라면 주중 1190원대 진입시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런던 시장에도 제대로 반영된다면 전고점인 1200원대를 시도할 수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1180원대를 뚫으니 이월 네고물량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있어 1185원대를 제대로 뚫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