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ECB 또 돈잔치"… HEDJ, 석 달 간 6%↑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HEDJ, 올해 9% 껑충…EZU도 저가매수 기회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후 2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확대 후 유럽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물밀듯 들어오고 있다.

ECB의 추가 부양책 결과가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이 적지 않지만, 유럽 경제에 향후 18개월간 풀릴 자금만 3000억유로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자산 투자가 유망하다는 평가다.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펀드(WisdomTree Europe Hedged Equity Fund, 종목코드: HEDJ)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대표적 ETF다.

BNK 인베스트에 따르면 HEDJ로 12월 첫 째주에 약 6550만달러 자금이 유입됐다. 한 주간 유통주식수가 0.3% 증가한 것이다.

HEDJ는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인덱스(WisdomTree Europe Hedged Equity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유럽 중대형주 중에서 배당을 지급하는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시가총액 기준이 아니라 연간 현금배당 기준으로 가중평균해 산출하며, 편입된 종목 대부분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 있다. 각 종목의 비중은 5%를 넘을 수 없고, 섹터나 국가별로도 25%를 넘을 수 없어 자연히 분산투자가 이뤄지는 구조다.

5대 주요 보유종목은 ▲안호이저부시인베브 6.12% ▲텔레포니카 5.00% ▲지멘스 4.80% ▲다임러 4.73% ▲유니레버 4.47% 등이다.

업종별 편입 비중은 ▲경기방어 소비재 20.33% ▲산업주 18.87% ▲경기순환 소비재 18.39% ▲금융서비스 10.98% ▲헬스케어 10.70% 순이다.

HEDJ는 최근 3개월간 5.85%, 연초대비로는 8.92% 올랐다. 지난 2월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유럽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두 달 만에 68.52달러까지 급등했고, 이어 10월에 56.17달러까지 오름폭을 되돌렸다가 최근 들어 다시 반등하는 상황이다.

이는 얼마 전 ECB의 부양책 발표를 기점으로 HEDJ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CB는 지난주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자산매입(QE) 기간을 내년 9월에서 2017년 3월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 매입 대상 자산에 지방정부채도 신규 편입했고, 예금금리도 -0.20%에서 -0.30%로 1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인하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통화정책 수정으로 2019년까지 유로존에 6800억유로의 유동성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서유럽 및 선진 글로벌 펀드는 순유입이 대폭 확대되면서 9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전했다.

HEDJ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500만주로 유럽 ETF 중에서도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ECB의 통화정책 불일치로 유로화 추가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HEDJ는 환헤지가 돼 있어 이러한 손실을 축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벤 쿠마르 세븐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투자 부문 매니저는 "시장이 ECB의 부양책 결과에 과도하게 실망하는 반응을 보였다"며 "향후 18개월간 유로존에 풀릴 자금이 3000억유로에 달하며, 이는 막대한 액수"라고 말했다. 

그동안 하락했었던 유럽 ETF를 저가매수해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아이셰어즈 MSCI EMU ETF(iShares MSCI EMU ETF, 종목코드: EZU)
는 그동안 수익률은 높지 않았지만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EZU는 최근 1개월간 1.33% 떨어졌고, 3개월 동안 1.37% 상승에 그쳤다. 하루 평균 740만주가 거래돼 HEDJ보다도 유동성이 우수하다.

EZU는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날(MSCI) EMU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유럽연합(EU) 10개국의 대형주와 중형주에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해 투자하고 있다.

5대 주요 보유종목은 ▲바이어 2.78% ▲안호이저부시 2.71% ▲사노피 2.68% ▲토탈 2.64% ▲다임러 2.17% ▲알리안츠 2.14% ▲지멘스 2.09% ▲SAP 2.03% ▲방코산탄데르 2.00% ▲바스프 1.89% 등이다.

업종별 편입 비중은 ▲금융서비스 21.07% ▲경기순환 소비재 14.10% ▲산업주 11.98% ▲경기방어 소비재 11.46% ▲헬스케어 8.55% 순으로 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