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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다본드 발행 일정 개시…전 세계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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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위안 규모 3년물 발행될 듯.. 프라이싱 주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한국이 중국서 해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채권(판다본드) 발행 채비를 갖추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이목이 판다본드 성장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인민은행의 발행 승인을 받은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로드쇼를 갖고 다음 주 초 30억위안(약 5445억원) 규모의 판다본드를 발행한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3년물 발행을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FT와 인터뷰에서 "이번 판다본드 발행은 재정조달원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정부의 발행 시점은 최근 중국 채권 가격이 급격히 상승(금리 하락)하는 시점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3년물 국채 수익률은 2.7% 수준으로, 동일만기 한국물의 1.79%보다 1%포인트 가량 높다. 10년물의 경우 중국이 3.08%, 한국은 2.3% 수준이다.

판다본드 발행은 지난 9월 HSBC가 외국 금융사 중 처음으로 발행했고 일반 기업 중에는 작년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가 발행한 바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 외화표시 국채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이 지난해 런던에서 30억위안 규모의 위안화표시 국채를 발행했고, 러시아는 내년에 10위안 규모의 위안화표시 국채를 모스크바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딤섬본드에 비해 외국계 기관 또는 기업이 중국 본토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의 자본 풀(pool)이 더 넓어 앞으로 판다본드가 딤섬본드의 대안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룸버그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기업들이 발행한 판다본드 규모는 70억위안으로 지난 10년 동안 발행된 60억위안을 이미 넘어섰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이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판다본드 발행 승인과 관련한 제도를 마련한다면 판다본드 발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JP모간 외환전략가 조나단 케이브너는 장기적으로는 판다본드 발행이 "장기적으로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어렵다"며 "위안화 가치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판다본드를 꺼릴 수 있기 때문에 상징적인 움직임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고 FT지는 전했다..

한국의 판다본드 발행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며, 중국 최대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커뮤니케이션즈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HSBC,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간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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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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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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