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월가 에너지 섹터 '때 아닌' 매수 추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P모간 등 일부 IB 투자의견 상향 조정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브레이크 없는 국제 유가 하락이 주식시장까지 끌어내리는 가운데 월가가 에너지 관련 종목을 적극적으로 매수 추천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배럴당 2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일부 투자은행(IB)은 유가의 자유낙하가 지속될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리인상과 함께 경기 회복이 유가 상승 촉매제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다.

엑손 모빌 <출처=AP/뉴시스>
8일(현지시각) JP모간은 투자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 역시 글로벌 석유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를 높여 잡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4일 산유량을 축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따라 유가가 가파르게 하락, 관련 종목은 물론이고 글로벌 증시 전반에 하락 압박이 번지는 상황에 나온 의견이어서 주목된다.

비OPEC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데다 미국을 필두로 주요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어 유가 하락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강세론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애널리스트 전망은 여전히 흐리다. 지난 9월까지만 해도 2016년 9.7%의 이익 상승을 예측했던 월가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OPEC의 회의 결과 발표 후 비관론이 고조, 내년 가까스로 적자를 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브라프코 라코스 부자스 JP모간 주식 전략 헤드는 “에너지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신용 스프레드 상승을 포함한 최근 상황과 명백하게 어긋난 것”이라며 “하지만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이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한편 공매도 비율이 대폭 상승한 만큼 역발상에 나설 때”라고 주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에 따르면 실제로 투기등급 석유 및 가스 업체들의 회사채 평균 수익률은 2009년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

시장조사 업체 마킷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500 지수에 편입된 에너지 관련 종목에 대한 평균 공매도 비율이 5.5%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섹터 가운데 최고치에 해당하는 동시에 지수 전반의 공매도 비율인 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JP모간을 포함해 에너지 섹터의 상승 베팅을 권고하는 IB들은 원유시장 공매도자들의 숏커버링이 유가 급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이후 에너지 섹터 기업의 목표주가를 평균 14% 하향 조정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지수 전망치가 같은 수준에서 유지된 것과 대조적인 것이다. 강세론자들은 대다수의 비관이 오히려 상승 반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투자자들 사이에 ‘리스크-온’이 희석되는 한편 가치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 역시 에너지 섹터에 호재라고 강조했다.

이안 스콧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미국 금리인상을 계기로 글로벌 증시의 주도주 섹터가 바뀔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치주로 옮겨가면서 에너지 섹터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