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사망 1주기 [사진=Mnet `슈퍼스타K4`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작곡가 김형석이 발굴한 가수 죠앤 사망 때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도 길을 찾고 있었을 텐데 조금 더 보듬어 주지 못했던 미안함이 아픔으로 가슴에 박힙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김형석에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소속사와의 분쟁에 휘말려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죠앤은 사망 전 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며 물류 회사 BNX의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은 지난해 11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12월 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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