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강주은 데이에 적응하지 못했다.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6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데이를 즐기는(?) 김영호(소지섭)과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와 준성, 지웅은 함께 ‘강주은 데이’에 참여하게 됐다. 첫 번째 단계로 주은은 이들을 데리고 카페를 방문, 칼로리 높은 커피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메리카노를 발견한 주은은 “이 와중에 싱글 아메리카노 누구예요? 오늘은 몸 생각하지 말고 나만 생각하라고 했죠. 지나친 몸 생각, 경고 1회”라고 외쳤다.
영호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고 준성과 지웅은 “한 번만 봐주세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주은을 도왔다.
이에 영호는 “누가 좋아한다고 얼굴 살만 쏙 빼놓고. 강주은 데이는 무슨”이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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