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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레알 마드리드 12명 ‘최다’·바이에른뮌헨 11명·바르셀로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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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레알 마드리드 12명 ‘최다’·바이에른뮌헨 11명·바르셀로나 10명

[뉴스핌=대중문화부]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함께 선정하는 2015 FIFA-FIFPro 후보 55명을 발표했다.

70개국 25000명의 선수로 구성된 국제축구선수협회 회원의 투표를 기초로 포워드 15명, 미드필더 15명, 수비수 20명, 골키퍼 5명을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베일 등 12명,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로벤·코스타 등 11명, 바르셀로나는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등 10명을 명단에 올리며 별들의 군단임을 입증했다. 이 세 팀이 보유한 선수만 무려 33명으로 명단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팀도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본인도 부상으로 많은 횔약을 보이지 못한 첼시의 존 테리가 명단에 든 것이 눈을 끈다.

이 중에 다시 11명을 선정하는 2015 FIFA-FIFPro 베스트 11은 2016년 1월 11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14년에는 마누엘 노이어, 필립 람, 세르히오 라모스, 티아고 실바, 다비드 루이스, 앙헬 디 마리아, 토니 크로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 로벤, 리오넬 메시가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FW(15명) :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베일(웨일스/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더글라스 코스타(브라질/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노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독일/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브라질/바르셀로나), 아르헨 로벤(네덜란드/바이에른 뮌헨), 웨인 루니(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산체스(칠레/아스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바르셀로나), 카를로스 테베즈(아르헨티나/보카 주니어스)

MF(15명) :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바이에른 뮌헨), 사비 알론소(스페인/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바르셀로나), 에당 아자르(벨기에/첼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토니 크로스(독일/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뉴욕 시티), 폴 포그바(프랑스/유벤투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바르셀로나),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스페인/맨체스터 시티),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맨체스터 시티),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파리 생제르맹), 아르투로 비달(칠레/바이에른 뮌헨)

DF(20명) :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바이에른 뮌헨), 호르디 알바(스페인/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독일/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카르바할(스페인/레알 마드리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유벤투스), 다니 알베스(브라질/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파리 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우루과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독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세르비아/첼시), 벵상 콤파니(벨기에/맨체스터 시티), 필립 람(독일/바이에른 뮌헨), 마르셀로(브라질/레알 마드리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페페(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제라르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존 테리(잉글랜드/첼시), 티아고 실바(브라질/파리 생제르맹), 라파엘 바란(프랑스/레알 마드리드)

GK(5명) :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유벤투스),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포르투),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독일/바이에른 뮌헨)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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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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