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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안토니오 “베네수엘라, 의료 서비스 무상 제공…암 치료도 공짜”

기사입력 : 2015년11월26일 10:31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09:28

‘비정상회담’ 안토니오가 자국의 의료 서비스를 자랑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안토니오 “베네수엘라, 의료 서비스 무상 제공…암 치료도 공짜”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베네수엘라의 무상 의료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에서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 ‘취업 준비보다 아르바이트에 더 매달리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베네수엘라 일일 비정상으로 나온 안토니오는 “베네수엘라가 무상 의료 시스템은 최고라더라”는 성시경의 말에 “맞다. 우리나라는 지난 대통령부터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토니오는 “바리오 아덴트로 미션(낙후된 지역에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베네수엘라 공공의료서비스)으로 성공을 거뒀다. 쿠바랑 비즈니스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안토니오는 “쿠바 의사 좋다고 해서 우리 싸게 기름 팔고 쿠바 의사들을 데려와서 위험한 도시 사람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이모도 이 시스템 신청해서 무료로 암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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