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10월 고용 호조에 자산시장 ‘긴축 모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물 수익률 2010년 이후 최고, 금값 1100달러 아래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6일(현지시각) 자산시장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을 중심 축으로 ‘해쳐모여’를 연출했다.

달러화가 강하게 랠리한 한편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뛰었고, 상품 가격이 16년래 최저치로 곤두박질 쳤다.

뉴욕증시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연출했지만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이른바 ‘긴축 모드’가 두드러졌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통신>
이날 22개 주요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블룸버그 상품 지수가 199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고용 지표 호조에 따라 달러화가 강하게 오른 데 따른 반응이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배당이나 이자 소득을 창출하지 않는 원자재는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블룸버그 상품 지수는 장중 1% 가까이 하락한 85.664까지 밀리면서 1999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가 2% 하락, 배럴당 44.29달러에 거래됐고, 구리값도 6주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옵션셀러스닷컴의 제임스 코디어 대표는 “장기간에 걸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상품시장의 슈퍼사이클에 힘을 실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달러화 약세가 종료되는 만큼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관련 종목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완만한 보합권 내림세를 보인 반면 S&P500 에너지 섹터는 장중 2%에 이르는 낙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글로벌 광산 지수 역시 2.5% 하락, 3주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달러화와 국채 수익률은 가파르게 뛰었다. 정책 금리 변경에 가장 민감한 국채로 꼽히는 2년물의 수익률이 이날 장중 0.942%까지 올랐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1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장중 2.347%까지 상승했다. 전날보다 10bp 이상 뛴 수치다.

TD증권의 프리야 미스라 채권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12월 연준의 금리인상에 청신호를 보낼 만큼 강하다”며 “연말까지 2년물 국채 수익률이 1%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바 <출처=뉴시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말 연방기금 금리가 2.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연준 정책자들의 금리 예상치를 반영하는 점도표 상 내년 말 중간값인 1.37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투자자들 사이에 12월 긴축이 확실시되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1% 이상 뛰었다. 특히 유로화에 대해 달러화는 장중 1.7% 급등, 유로/달러 환율이 1.071달러까지 밀렸다.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탈동조화를 적극 반영하는 움직임이다.

달러화는 엔화와 파운드화에 대해서도 각각 1% 이상 급등했다. 12월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화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면 금값은 크게 내리 꽂혔다. 달러화 강세로 인해 금 선물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당 1100달러 선 아래로 밀렸다.

이에 따라 금값은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 4.7%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금값은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