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페이스북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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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비용을 감안한 조정 주당 순익은 57센트로 시장 기대치인 52센트를 웃돌았다.
3분기 매출액은 45억 달러로 1년 전 32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매출액을 43억7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페이스북의 3분기 말 기준 평균 월실질이용자수(MAU)는 15억50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MAU는 13억9000만 명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2.67% 상승한 106.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