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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칼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하는 진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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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권력유지 위해 한국사회 통합 대신 분열시키나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4일 단일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쓸 집필진을 닷새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날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으며,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관보에 국정화안을 확정 고시했다. 지난달 12일 교육부가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한 지 20일 만이다. 바로 전날 행정예고 기간이 종료된 시점으로 보면 불과 11시간 만이다.

이로써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1년 검정교과서로 완전히 바뀐 지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이제 국정교과서가 나오기까지 남은 과정은 국편의 집필진 구성과 교과서 집필뿐이다. 새해 예산안에 국정교과서 발행 예산 100억원을 편성해놓은 교육부는 2017년 3월부터 새 교과서를 중‧고등학교에 보급할 방침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한 헌법을 보유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나라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이란 프로젝트 추진과정으로 보기에는 졸속의 느낌이 강하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은 차치하더라도 어떻게 한 국가의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한다면서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고 진행하는 것일까? 아무리 국정교과서라도 친일과 독재로 기록된 역사를 반일과 민주주의로 기록하거나 읽게 할 수는 없을 텐데 왜 박근혜 대통령은 일부 보수세력까지도 반대하는 국정화를 추진하는 걸까?

박 대통령은 ‘선거의 여왕’, ‘수첩공주’ 등으로 불린다.

‘선거의 여왕’은 박 대통령이 1997년 정계 입문 후 자신의 선거는 물론, 당 대표 등으로 치러낸 대부분의 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서 생긴 별명이다. 박 대통령이 경험한 유일한 패배가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일반 당원과 대의원, 국민선거인단을 모두 이겨놓고도 1표를 5표로 환산하는 여론조사에서 뒤져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진 것이다.

얼마나 선거를 잘 했으면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개인의 이름을 정당명으로 사용한 ‘친박연대’가 탄생해 무려 14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켰을까?

여왕은 늘 수첩을 갖고 다닌다. 그래서 ‘수첩공주’다. 대통령이 되기 전 수첩에는 집권 후 해야 할 우선과제들과 함께 일할 사람들의 이름과 됨됨이 등에 대한 정보가 빼곡히 담겨 있었을 법하다. 지금은 집권기간 중 할 일과 임기 후 권력유지를 위한 전략이 메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짧게는 내년 4월 총선과 2017년 대선, 길게는 5년 내지 10년 후를 내다보는 선거전략의 핵심이 바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말이다. 왜냐고?

혹자들은 박 대통령의 국정화 추진이 일부 합리적 보수세력과 역사학자, 지식인, 진보세력의 반발을 사 조기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1년 안에 집필될 국정교과서의 유효기간은 2017년 대선까지 불과 1년도 안될 것이라며 무리한 국정화 추진으로 국론만 분열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 ‘100% 대한민국’ 약속한 박 대통령의 ‘배신’

박 대통령의 노림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클수록, 국론이 분열될수록 ‘니편’과 ‘내편’은 분명해진다. 6·25전쟁을 겪고 ‘빨갱이’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한국사회의 특성상 역사나 이념을 주제로 판이 커지면 국민들의 선택지는 좁아진다. 줄서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한쪽 편을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중도층은 줄어들거나 선거를 포기하는 정치무관심층으로 변한다.

한국 사회는 통합은 어려워도 분열하기 쉬운 구도다. 산업화세력 대 민주화세력, 영남 대 호남, 보수 대 진보, 나이 든 세대 대 젊은 세대 등등. 이미 역사교과서 국정화란 화두는 교과서 문제가 아닌 ‘이념전쟁의 장’으로 변질됐다.

산업화와 영남, 보수, 나이 든 세대 등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박 대통령으로선 국정화에 따른 국론분열이 결코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 나아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란 이슈가 한국 사회의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핫아이콘’으로 기능하면서 앞으로 당분간은 보수세력이 이 문제를 재론할 여지가 없어진다. 국정교과서에 반대하거나 재론하는 행위는 ‘이적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전개는 내년 총선은 물론 후년 대선과 임기 후까지도 박 대통령이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당장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후보라는 김무성 대표는 3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고시발표에 대해 “역사교과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것”이라며 “(국정) 역사교과서는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자양분”이라고 환영했다.

‘친박계’의 눈치 속에서 내년 총선과 후년 대선까지 자리보전을 잘 해야 하는 김 대표로서는 박 대통령의 ‘탁월한’ 줄세우기 전략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야당 대표와 공천권 없는 ‘오픈프라이머리’에 합의한 김 대표를 버릴 수도, 꼭두각시 대선후보로 만들 수도 있는 ‘꽃놀이패’를 쥔 셈이다.

이미 새누리당 내에선 공정위가 검·인정 체제인 현행 역사교과서 시장에서 담합행위가 있는지, 불공정행위는 하지 않았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좌편향 역사교과서가 교과서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니 조사하자는 충성경쟁의 시발이다. 여당 내 일부 수도권 의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판이 커질수록 그들의 목소리는 줄어들 게 자명하다.

박 대통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앞서 지난달 30일 김수남 대검 차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내정하면서 믿을 수 있는 친위부대(대구·경북)로 검찰과 경찰,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사정기관 장악을 마무리했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정기관을 동원해 반대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사전준비를 마친 것이다.

문제는 통합해도 모자랄 한국사회의 분열이 고착화되고 확산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의 권력의지가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레드콤플렉스’에 빠져 선진사회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처투성이의 한국사회를 또다시 이념전쟁의 수렁에 빠트려서는 안된다.

박 대통령은 대선 때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을 약속하고 당선됐다. 박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신뢰’라고 한다. ‘100% 대한민국’을 약속한 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배신의 정치’를 경험하게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뉴스핌 Newspim] 이영태 선임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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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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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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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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