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퇴직연금] DC형 가입자, '주식비중=100-나이' 공식 기억하라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10:21

최종수정 : 2015년10월20일 10:26

리밸런싱 어려운 DC형 가입자, '재간접 자산배분 펀드'에 주목

[뉴스핌=우수연 기자] # 한 직장에서 24년간 근무한 A씨(56)는 지난 2008년 퇴직했다. 입사 초기부터 꾸준히 퇴직연금을 쌓아왔고 다소 안정적인 주식과 채권 6:4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했기 때문에 노후 걱정은 없을줄 알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금융위기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은 1억4700만원을 수령했다. 반면, A씨보다 한 해 선배인 B씨(57)는 24년동안 같은 직장에서 일했지만 퇴직연금 수령액이 2억1500만원으로 1.5배에 달했다. B씨도 겨우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피했다고는 하지만 연금 수령을 1년만 늦췄어도 약 7000만원의 연금을 날릴뻔했다. 금융위기 같은 변수에도 흔들림없이 수익을 내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는 없는걸까.

이에 대해 김병규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 본부장은 연령대에 맞춰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을 적절히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6일 그는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주최한 연금교육 세미나에 참석해 '퇴직연금 DC형 가입자의 연금자산 배분전략'을 이와같이 설명했다.

◆ 포트폴리오 전략…"주식비중=100-자신의 나이"

김 본부장은 연금 운용에서 가입자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주식 비중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자산배분곡선(Glide path)를 강조했다. 이 곡선을 사용하면 갑작스러운 변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대는 장기투자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고, 적립금 자체가 적기 때문에 변동성에도 견딜 수 있다"며 "반면 50대는 적립금 규모가 커서 주식 비중이 높으면 변동성을 감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병규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에서 'DC형 연금가입자의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이어 대략적으로 포트폴리오내 주식 비중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20대의 경우 주식 비중을 70~80%로 늘리고, 50대는 40~50%으로 줄이라는 얘기다.

또 당연히 투자하는 주식의 종류도 달라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장기투자가 가능한 성장주에 투자해야하고, 은퇴시점이 다가오는 사람은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나 가치주를 추천했다.

채권투자의 경우에도 20대때는 이자수익률이 높고 위험성이 있는 하이일드 채권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장년층은 채권의 듀레이션도 짧고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김 본부장은 적립식 투자가 장기적으로 시간을 나누어 투자하기 때문에 무조건 성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적인 성장을 믿는 경우에만 적립식 투자가 적절하다"며 "시장이 장기적으로 올랐다가 꺼질 경우 오히려 적립식 투자를 하면 손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험을 줄이는 차원에서 다양한 분산투자를 위해서는 해외투자가 필수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 1월말 기준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도 25% 이상이 해외 투자에 배분됐다.

◆ 리밸런싱 어려운 DC형 가입자, '재간접 자산배분 펀드'에 주목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리밸런싱(운용 자산 편입비중 재조정)이 어려운 DC형 가입자라면, 재간접형 자산배분 펀드에 주목할만하다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퇴직연금시장의 문제점을 장기간 연금을 운용하면서 하나의 펀드에만 투자해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판매사에서 퇴직연금 펀드를 권할 때는 최근 직전 3개월, 1년 단위로 수익률이 좋았던 펀드들을 위주로 추천하지만 한 펀드가 계속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 펀드 판매사들은 계속해서 최근 수익률이 좋은 펀드들만을 권하고, 신규상품만 추가되면서 근로자들의 선택은 더욱 어려워 진다"며 "최근 시장상황에서 수익이 좋은 펀드들을 알아서 바꿔주는 재간접형 자산배분 펀드를 통해 좋은 펀드를 선택할 수있도록 전문가들이 도와줘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설정된 재간접 자산배분 퇴직연금 펀드에는 ▲신한BNPP퇴직연금명품펀드셀렉션증권[채권혼합-재간접형] ▲ 삼성퇴직연금POP펀드로테이션증권자[채권혼합-재간접형] ▲ 한국투자스마트펀드셀렉션증권자(주식혼합-재간접형) ▲ 미래에셋펀드솔루션40증권자1(채권혼합-재간접형) 등이 있다.

다만 출시 이후 이들 펀드의 성과는 아직까지 크게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신한BNPP퇴직연금명품펀드셀렉션증권[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가 1년 수익률 2.89%를 기록중이다. 삼성퇴직연금POP펀드로테이션증권자[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고, 한국투자스마트펀드셀렉션증권자(주식혼합-재간접형)(A)가 3개월 수익률 마이너스(-6.84%)에서 한달 수익률 기준 플러스(0.71%)로 돌아섰다. (2015년 10월 19일 기준)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3개월 온 것으로 펀드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 싶다"며 "적어도 3년 정도 흘렀을 때 특정 펀드에 대한 익스포져(위험에 대한 노출도)를 본다면 그때는 제대로된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배분 펀드는 순위로 보면 상중하에서 중상 또는 상하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수익률 위주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사 관행에 따라 가입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퇴직연금 펀드는 최근 수익률 순위보다는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확률이 큰 상품 위주로 판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