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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컴백 "태연·엄정화가 롤모델…음원 10위하면 고속도로 휴게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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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컴백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
멜로디데이 컴백 "태연·엄정화가 롤모델…음원 10위하면 고속도로 휴게소 공연하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보컬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소녀시대 태연,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으며 음원 10위권에 들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버 '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소녀시대 태연과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았다. 차희는 "오늘 컴백한 태연 선배님이 어릴 때부터 소녀시대의 팬이었고 가장 좋아한 선배다"면서 "목소리를 가장 닮고 싶고 무대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매력들을 닮고 싶어서 모니터도 하고 노래도 많이 연습 중이다"고 말했다.

예인은 "엄정화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노래로도 정말 멋지시고 연기로도 굉장한 분이다. 멜로디데이 멤버들이 다 연기를 전공을 했고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다. 그래서 롤모델로 엄정화 선배님을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인은 연기 진출 욕심을 드러내며 "기회가 된다면 악역이 욕심난다. 얼굴이 좀 안어울린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 대학 입시 때 명성왕후 연기를 해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막간을 이용해 명성왕후의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대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이번 노래로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들고 싶은 목표를 말하며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차희는 "노래가 'SPEED UP'이니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연을 하는 건 어떨까. 아니면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팬분들과 밥을 먹는다거나 팬미팅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SPEED UP'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퍼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명쾌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SPEED UP'에는 타이틀곡과 'HALLO', 'WANTS U BAG'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7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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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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