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재정경제부가 31일 6월 국세수입이 23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5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 증권거래세·농어촌특별세가 2조9000억원 증가하며 전체 세수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상반기 기준 소득세·법인세가 각각 10조4000억원, 4조3000억원 늘며 세수 증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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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최근 주식시장 급등락이 반복됐지만,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지난 6월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5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6월 국세수입은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1~6월 누계 국세수입은 22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조원(17.4%) 늘었다.

6월 세수 증가를 가장 강하게 밀어 올린 것은 주식 거래 증가였다. 증권거래세는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농어촌특별세도 2조4000억원으로 1조7000억원 늘었다. 두 세목의 증가액을 합치면 2조9000억원으로 전체 국세수입 증가액의 52.7%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세수 증가액이 가장 큰 세목은 소득세였다. 상반기 소득세 수입은 75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조4000억원 늘었다. 근로소득세 증가와 부동산 거래 확대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3000억원 늘어난 4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올해 법인세 세입 전망치는 101조3000억원이다. 6월까지의 세수 진도율은 48.7%였다.
한편 6월 수입액은 660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2억5000만달러(3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수입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억원 늘었고, 관세는 7000억원으로 2000억원 증가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