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미금리 인상시 원유 ↑, 금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남현 기자] 미 연준(Fed)이 연내 정책금리를 인상한다면 금과 원유가격의 움직임은 어떨까? 금과 원유가격이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모멘텀이 되줄수 있을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소 갈리고 있다. 다만 금 가격은 보합 내지 하락에, 원유가는 상승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 경기회복 시그널, 유가 상승할 것

미 금리인상은 미국 경기의 회복 시그널로 받아드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원유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미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가 불가피하겠지만 최근 원유는 달러와의 상관관계도 낮아짐에 따라 자체 수급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유경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원유는 최근 달러와의 상관관계가 낮아져 있다. 원유시장 자체 수급요인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경기를 그만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인 만큼 원유에 대한 수요가 붙을 것으로 본다. 금리인상 충격으로 순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천원창 신영증권 연구원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미국 경기가 그만큼 좋다는 의미다. 최근 유럽도 회복세고 일본도 괜찮아지는 분위기다.중국과 신흥국이 좋지 않지만 원유 수요의 절반은 선진국이다. 중국 비중은 12%밖에 되지 않는다”며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라 유가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신영증권>
반면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은 달러강세로 이어지며 원유가를 하락시킬 것이다. 동결로 간다고 하면 하락은 면하겠지만 그렇다고 급등하는 모습도 아닐 것”이라며 “미 금리결정 외 자체 요인으로 봐도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감소로 유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은 많이 않다”고 전망했다.

◆ 금, 동결시 오히려 상승할 듯

금 가격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 금리인상 자체가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는데다 달러강세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다. 위험자산 강세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반면 금리를 동결해 나갈 경우 소폭이나마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김문일 유진선물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인상 자체가 미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다. 달러강세와 미 증시로의 자금 유입 등으로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금리가 오르니 이자가 없는 금 보다는 채권이 더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 “동결해 나갈 경우 금 가격은 그나마 상승세를 유지하거나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다.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유경하 연구원도 “금 가격에 대한 모멘텀은 달러화와 금리, 연준 시스템에 대한 신뢰다. 오히려 12월까지 금리 인상이 없다면 연준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으로 금 가격이 급등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반면 서서히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천원창 연구원은 “금은 달러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또 인플레 헤지수단과 실물수요도 영향을 미친다”며 “달러 강세가 진정되고 글로벌 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실물수요가 생각보다 강하진 안아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