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실용성을 높인 프리미어(漁) 수산물 세트를 5만원에 판다고 6일 밝혔다.
수산물세트는 명태살과 오징어 등 제수용 부침전을 만드는 재료와 함께 차례상에 올려지는 문어와 명절 가족들이 모여 식사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고등어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수산물 선불 세트인 굴비의 전체 판매 구성비가 낮아진 반면 랍스타나 연어 등 차별화 세트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 세트를 구매할수 있도록 이마트 차별화 수산물 세트 물량을 전년대비 15%가량 늘렸다.
이마트는 차별화 선물세트로 프리미어(魚) 수산물 세트뿐만 아니라 랍스타 세트(2.3kg)를 11만8000원, 사조연어 선물세트와 참치회 선물세트를 각각 8만원과 10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 제주 은갈치세트를 15만원에 판매하고 저렴한 굴비세트인 ‘정가득 한두름 참굴비 1호와 2호를 각각 7만원과 4만5000원에 판다.
이마트 최우택 수산바이어는 "추석선물세트의 소비트랜드 변화로 굴비 이외의 다양한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 요굴를 충족 시키기 위해 실속형 차별화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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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마트>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