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27일 중국 증시가 6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또 일본증시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랠리를 펼치고 있다. 27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61.79포인트, 2.12% 오른 2989.41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248.05포인트, 2.49% 뛴 1만145.27에 거래중이다.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도 2.51% 뛴 3101.5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기준금리·지준율 인하 패키지에도 전날 하락 마감했던 지수는 이날 1.7% 상승 개장했다. 경기부양 패키지 이후 당국이 지속적인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인민은행은 웹사이트에서 단기유동성조작(SLO)을 통해 시중 은행에 금리 2.3%, 1400억위안의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날에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500억위안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순공급된 자금은 600억위안으로 직전월 1500억위안보다 절반 가량 적은 수준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27일 달러당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날보다 0.065% 오른 6.408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당국의 규제조치도 지속되고 있다.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거래 행위가 의심되는 164개 계정에 대해 1개월 거래 제한과 관리감독 조치를 내렸다.
홍콩 증시도 본토 영향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2.48% 뛴 2만1603.05포인트에, 본토 대형주로 구성된 H주는 2.91% 급등한 9702.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중국 증시가 랠리를 펼친 데 따라 이틀 연속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닛케이225 평균지수는 오전 11시11분 현재 353.90엔, 1.93% 뛴 1만8730.76엔을 지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2.63% 오른 1517.92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후퇴시키는 발언에 큰 폭으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지수가 1만8700엔에서 추이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세가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다. 현지 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27일부터 개최되는 잭슨홀 회의에서 연준 관계자들이 어떤 의견을 나눌 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화는 달러에 약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 11분 현재 뉴욕장 대비 0.27% 오른 120.20엔에 호가되고 있다. 환율이 120엔까지 오른 데 따라 도요타와 소니 등 주력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2026-04-04 11:49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2026-04-04 11:1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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