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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6.4085, 다시 4년래 최고치(상보)

기사입력 : 2015년08월27일 10:59

최종수정 : 2015년08월27일 10:59

전날 역외 NDF 환율은 6.4857위안 기록

[뉴스핌=배효진 기자]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이 상승하면서 연속 이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08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거래일 고시환율인 6.4043위안에서 0.0042포인트 오른 것으로 위안화는 3일 연속 달러에 평가절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고시환율도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현물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당 6.4155위안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종가인 6.4105위안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다. 
27일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 추이 <출처=마켓워치>
역외시장에서는 거래되는 위안화 NDF 1년물은 중국시간으로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0.22% 내린 6.4772위안에 호가되고 있다.(위안화 강세) 

전날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당 6.4857위안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소폭 강세로 마감한 바 있다.

앞서 인민은행이 기습적으로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한 지난 11일 이후 현재 위안화는 달러에 3% 가량 하락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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