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가 `용팔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현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현재가 '용팔이' 촬영 현장을 공개해 관심받고 있다.
조현재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용팔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조현재는 "안녕하세요. 조현재입니다. 인스타그램 시작합니다 #용팔이 #촬영중 #SBS드라마 #인스타그램 #화이팅 #사진 #조현재"라는 인삿말을 남겼다.
조현재는 턱시도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정면 사진을 공개했다. 금색의 화려한 벽지 앞에서도 죽지 않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병원세트 촬영 때"라며 촬영 준비로 분주한 스태프들 사이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는 조현재의 사진도 게재됐다. 가습기와 링거 등 병원 냄씨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조현재는 푸른 넥타이와 짙은 양복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아낸다.
또다른 사진 속에는 조현재는 쪼그리고 앉아 탁자에 기대 감독과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이를 의사 가운 입은 정웅인이 지켜보고 있다.
조현재는 "오늘 예고편이 나왔네요~ 고생하는 스태프분들 최고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재는 턱시도를 입고 찍힌 사진을 한 장 더 올리며 "8월 5일 첫방!! 기대해주세요. 굿나잇~"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신그룹의 회장이자 야심 가득한 인물 한도준 역이다. 극중 한여진(김태희)의 배다른 오빠다.
SBS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