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대폭락] 27일 중국 A주를 울린 6대악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F권고 미국금리 돼지고기값상승 차익실현이 폭락 주도

[뉴스핌=강소영 기자] 27일 중국 증시는 6대 악재의 '집중포화'에 폭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48%나 급락하며 3800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단일 낙폭으로 8년만의 최대치이며 A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A주는 지난주 23일까지 연속 6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장 재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였다. 그러나 24일 반락장에 이어 27일 대폭락장을 연출하면서 중국 증시는 다시금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안갯속에 휩싸였다.

이날 중국증시  '블랙먼데이'를 유발한 6대 악재는 ▲ IMF(국제통화기금)의 중국 정부 증시 개입 중단 요구 ▲ 미국 금리 인상 전망 강화 ▲ 돼지고기 가격 급등에 따른 CPI 상승률 급등 우려 ▲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악화 ▲ 상한가 종목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도 물량 급증 ▲  거래중단 주식의 거래재개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중국 정부가 최근 증시 급락 방어를 위해 취한 부양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IMF는 극심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긴 하지만,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뜻을 중국에 전달했다.

이 소식은 중국 주식투자자의 불안 심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의 증시 안정화 자금 회수 소식이 전해진 터라 투자 심리는 매우 취약한 상태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20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증권사를 소집해 증시 안정화 자금 회수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등 시장이 극심한 불안감을 보이자 증감회는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증시 ′구제′ 과정에서 쏟아부은 자금을 정부가 언젠가는 나서 정리를 해야 할 것이라는 사실에 불안 심리는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상한가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도 주가 폭락을 부추겼다. 지난주 반등장세 속에서 상당수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50% 이상의 수익률을 실현한 투자자가 적지 않았다. 저가매수에 성공한 투기자금이 한꺼번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됐다.

살아나지 않은 제조업 경기도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24일 중국 재신망(차이신왕)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킷(Markit)이 공동으로 집계한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15개월래 최저 수준인 48.2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전문가들 컨센서스 49.7(로이터 조사)보다 크게 낮은 결과다.

중국 매체들이 지속해서 보도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 상승 문제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중국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하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대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이런 가정이 현실화되면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에서 긴축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 밖에 미국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외자유출 가속화 우려, 거래중단 주식의 거래 재개에 따른 물량 부담도 폭락장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