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수퍼 부자, 주가 폭락에 1000억달러 손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어마켓 진입에도 중국 펀드로 뭉칫돈 유입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중국 증시가 30% 폭락하는 사이 수퍼 자산가들이 1000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베어마켓에 들어선 기간에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을 베팅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증시 브로커들[출처=블룸버그통신]
10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전세계 400대 자산가에 속하는 중국과 홍콩의 억만장자들이 100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주가가 전례 없는 폭락을 연출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지난 6~8일 사이 이들 수퍼 부자들의 손실액이 300억달러에 달했다.

홍콩의 자산운용 업체인 발키리아 캐피탈의 니클라스 하게백 펀드매니저는 “주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면서 주식 투자에 따른 평가차익이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산가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중국의 억만장자 수는 2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자산 총액은 2620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 수퍼부자 400명의 총자산인 4조1000억달러 가운데 6%의 비중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는 불과 2년 전 21명, 1060억달러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중국 억만장자들의 비중 역시 3%에서 두 배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양책에 힘입어 급반전을 이뤘다. 하지만 주가가 추세적인 상승세를 회복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은 장담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와 별도의 데이터에서 중국 증시가 폭락하는 사이 투자자들은 관련 펀드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 주 사이 중국 관련 주식형 펀드로 13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뭉칫돈이 유입된 배경에 대해 투자자들은 뚜렷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다만,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이번에도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공격적인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