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영화 ‘스타박’스 다방’을 통해 여심 사냥에 나선다. <사진=뉴스핌DB> |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일 오전 “백성현이 영화 ‘스타박’스 다방’(극본·감독 이상우)에 출연을 확정,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박’스 다방’은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받게 된 박성두가 ‘스타박스’라는 새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백성현은 명문대 법학과를 졸업해 엄마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커피 향에 푹 빠져 사는 훈남 바리스타 박성두을 연기, 달콤쌉싸름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타박’스 다방’은 지난해 영화 ‘스피드’로 인연을 맺은 이상우 감독과 백성현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현재 강원도 삼척에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