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25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북북부해상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은 방파제와 갯바위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했다.

주의보는 오는 3월 4일 자정까지 8일간 이어진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번 주의보 발령은 25일 새벽부터 경북북부 앞바다 강풍을 시작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된 데 따른 조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풍속 초속 18m 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울진해경은 해상 특보가 해제되더라도 27일부터 열리는 '울진대게붉은대게축제' 기간과 축제 기간 이후(3월 4일까지)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 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를 강화한다"며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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