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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Bang' 뮤비 비하인드컷 공개…"녹음하면서 몸살걸렸다"

기사입력 : 2015년06월26일 08:22

최종수정 : 2015년06월26일 08:22

길구봉구 신곡 `뱅(Bang)` 뮤비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뮤직웍스>
[뉴스핌=이지은 기자] 길구봉구가 신곡 'BANG'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뮤직웍스는 공식 SNS를 통해 길구봉구의 신곡 '뱅(Bang)' 뮤직비디오 영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구는 인상을 쓰며 가슴에 주먹을 올리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있다.
 
봉구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두 눈을 감은 채 소리를 지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서는 "이번 노래는 원키 그대로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라 길구봉구도 라이브로 부르기 힘들다고 하네요"라는 글이 덧붙여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곡 '뱅(Bang)'은 기존에 선보였던 길구봉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뛰어 넘어선 곡으로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며 힘있는 보컬을 보여줘 그들의 압도적인 보컬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길구 특유의 허스키하고 힘있는 목소리와 봉구의 소울풀한 감성이 녹아있는 섹시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길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연습을 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남자의 처절한 마음을 담기 위해 절규하는 듯한 느낌으로 불렀다"며 "며칠간 녹음을 하며 너무 힘을 많이 주는 바람에 몸살에 걸렸을 정도다"라며 녹음 후기를 밝혔다.
 
이어 봉구 역시 "고음파트가 너무 많아서 녹음을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실제로 회사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원키 그대로 라이브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마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처절한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구봉구의 신곡 '뱅(Bang)'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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