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씨네톡] 올여름 공포 전쟁의 서막을 연다 '데모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세혁 기자] 공포영화라는 특별한 장르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해온 제임스 완이 ‘데모닉’으로 돌아왔다. ‘컨저링’ ‘인시디어스’로 빼어난 호러 연출실력을 보여준 제임스 완이 제작한 ‘데모닉’은 특히 그가 선호하는 하우스 호러라는 점에서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다.

‘데모닉’은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 폐가를 배경으로 섬뜩한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25년 전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리빙스턴 폐가를 찾은 젊은 남녀 6명이 저주받은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혈기왕성한 남녀 6명은 의문투성이의 폐가에서 알 수 없는 문장을 발견한다. 주워들은 지식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의문을 풀기 위해 귀신을 불러내려 하는 그들. 하지만 그들이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교령회 직후 벌어지면서 영화는 거칠게 객석을 압박한다. 

‘데모닉’은 조만간 막이 오를 올여름 공포영화들의 스코어 전쟁에서 눈에 띄는 작품이다. 교령회, 즉 영혼을 불러들이는 위험천만한 의식은 이미 숱한 공포영화의 단골소재. 하지만 ‘데모닉’ 제작진은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채택했던 페이크다큐멘터리 기법에 일반적 영화의 흐름을 접목해 리드미컬한 전개를 보여준다.

영화의 런닝타임 83분은 '데모닉'의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느끼기에 딱 적당하다. 특히 스토리의 앞뒤를 바짝 줄여 산만함을 덜어냈다. 덕분에 관객은 정신사나운 앞뒤 이야기에 집중력을 잃어버릴 겨를도 없이 '데모닉'이 품은 공포와 곧바로 대면하게 된다.

독특한 점은 영화 속 시간의 재구성이다. '데모닉'은 일정 사건이 벌어진 뒤 이를 수사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이야기 속 열쇠를 재배열해 흥미를 더한다. 물론 시간별로 사건을 짜 맞추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섬뜩한 반전도 숨어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데모닉’이 ‘라자루스’ ‘인시디어스3’로 이어지는 올여름 공포영화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남길 지는 25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사진=와우픽쳐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