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中 금주 조정속 상승지속, 은행주 국유개혁주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마침내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도 A주가 활황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은행주와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 급등락 반복 속 상승세 지속···가능성 90%

단기간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당분간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중국 국내 정책이 안정적 성장을 강조하고 있어 A주 펀더멘털을 지탱하고, 더불어 저금리 시대에 저축자금까지 증시로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펀드사 구태천부(九泰天富) 펀드매니저 황징둥(黃敬東)은 “중국이 경제대국에서 경제강국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과정에서 혼합소유제 개혁 등 개혁 보너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이 것이 A주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금리가 계속 인하되면서 자금이 지속적으로 증시로 유입, 유동성 장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향후 나타날 급락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불마켓에서는 조정폭이 20% 이상 나타난 적이 없지만 5000포인트에 진입한 이후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란 것.

따라서 지수가 올랐을 때 앞서 상승폭이 컸던 중소형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상승폭이 적었던 종목에 주목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은행주가 불마켓 견인?···가능성 90%

올 들어 ‘대세’와 거리를 보였던 은행주가 금주에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혼합개혁방안이 곧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통은행(601328.SH)은 지난 한 주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통은행의 개혁 방안이 이달 내 승인을 받고, 은행업 개혁 관련 내용을 총괄한 강령성 문건 또한 이달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최근 펀드사들이 순자산 등을 기준으로 구성한 은행주 관련 펀드상품을 잇따라 출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광발증권(廣發證券) 애널리스트 취쥔(屈俊)은 “은행업계 펀드멘털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부실자산에 대한 우려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통화정책이 완화로 전환하고 채무치환·자산증권화 등을 통한 은행 리스크 완화와 혼합소유제 개혁·업무분할 경영 등 일련의 금융개혁이 은행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전문지 투자쾌보(投資快報)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 “예대마진 축소가 은행 이윤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경기 침체로 인한 구조적 채무 리스크가 은행 자산 ‘질’에 대한 우려를 낳았지만 향후 경기가 호전되고 지방 채무 위험도가 낮아지면서 은행주 펀더멘탈이 개선될 것”이라며 “은행주가 크게 저평가 되어 있는 지금이 은행주를 매수할 좋은 시기”라고 지적했다.

유망종목으로는 ▲교통은행 ▲흥업은행(興業銀行, 601166.S) ▲중국은행(中國銀行, 601988.SH) ▲북경은행(北京銀行, 601169.SH) ▲평안은행(平安銀行, 000001.SZ) ▲녕파은행(寧波銀行, 002142.SZ) 등이 꼽혔다.

◆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 인기 ↑···가능성  “80%”
국유기업 개혁 또한 빠질 수 없는 이슈다. 지난 5일 열린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기업국유자산 감독 국유자산 유실 방지 강화 및 개선에 관한 의견’이 통과되고, 앞서 2일에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중앙기업의 내부자원 통합 강화 및 자본 효율 증대를 주문한 통지가 발표되는 등 시가총액 수 조 위안 규모의 국유자산 개혁이 점차 속도를 냄에 따라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가 상당 기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안신증권(安信證券) 수석 애널리스트 쉬뱌오(徐彪)는 “2013년 이후 거의 모든 성(省)에서 문건을 발표하거나 국유기업 개혁 방안이 논의되어 왔다”며 “국유기업 개혁에 관한 중앙정부 방안이 정식으로 마련되면 올 초 주춤했던 지방정부의 국유자산 개혁이 다시 본격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쾌보 역시 증권사 관계자를 인용, “올해가 국유기업 개혁의 원년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국유기업 개혁과 자산증권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하며 중앙기업 중에서는 ▲중국철건(中國鐵建, 601186.SH) ▲중국중철(中國中鐵, 601390.SH), 지방국유기업 개혁 테마주로는 광저우국자위 산하의 광주랑기(廣州浪奇, 000523.SZ) ▲광주고빈(廣州股份,002187.SZ) ▲광주발전(廣州發展, 600098.SH)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