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사진=PMC Production> |
이에 따라 ‘난타’는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5월 6일 전북 남원왕치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20개 농어촌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좌석나눔 활동을 많이 해온 PMC프러덕션은 “의미있는 자리에 선정돼 영광이다.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게 문화적 배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문화나눔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난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국내최초 천만관객 돌파를 한 ‘난타’는 현재까지 총 관객 약 10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서울의 명동과 충정로 난타전용극장 2곳과 제주도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 난타전용극장까지 총 4곳에서 공연 중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객에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도록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에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 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