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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불마켓 1등공신 中 국유기업 개혁 긴급 리포트 (下)

기사입력 : 2015년05월01일 11:30

최종수정 : 2015년05월01일 11:30

국유 통합개혁 속도내면 A증시 황금어장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정부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출혈경쟁 해소, 경제구조 개선을 위해 국유기업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유기업 개혁 보너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중국 다수 언론은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최근 국유기업 추가 중점개혁 방안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대대적인 통폐합 과정을 거쳐 현재 112개인 중앙 국유기업이 향후 40개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루 뒤인 28일 국자위가 나서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표명하며 이 날 A주에 ‘찬물’을 끼얹었지만 구조조정과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기업 합병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중국선박공업, ‘선남후북(先南後北, 선 남부기업 통합, 후 북부기업 통합)’ 원칙 견지

중국선박공업그룹은 중국선박공업총공사(中國船舶工業總公司) 소속 사업단위를 토대로 설립된 중앙 직속 특대형 국유기업으로, 산하 상장사간 통합은 줄곧 여론의 관심 대상이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면서 중국선박 계열의 일부 자산 수익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철 제조사인 중국남차(中國南車)와 중국북차(中國北車)와 같이 자산통합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선박 산하 기업 중 광선국제(廣船國際, 600685.SH)는 지난해 4월 지배주주인 중국선박공업그룹이 광선국제와 관련한 중대 사항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내부자 거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광선국제는 중국선박공업그룹으로부터 그룹 산하 조선기업인 황푸문충선박(黃埔文沖船舶) 지분 100%를 인수하고, 동시에 양저우과진선업(揚州科進船業)이 광선국제가 보유한 조선자산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고시했다.

중국 국부펀드 CIC의 자금운영사격인 중금공사(中金公司, CICC) 애널리스트 왕위페이(王宇飛)는 “중국 10대 군수업 그룹 중 하나인 중국선박공업그룹의 지난해 전체 수입의 동기대비 증가율은 35%로 기타 상장사의 27.6%보다 높았고, 화동지역에 많은 우량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선박공업그룹의 개혁 및 자산통합에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선박공업그룹 계열사 중 투자 전망이 밝은 종목으로는 중국선박(中國船舶工業股份有限公司, 600150.SH)과 광선국제가 꼽힌다.

안신(安信)증권 애널리스트 왕수웨이(王書偉)는 “광선국제의 자산 구조조정이 본격화함에 따라 중국선박공업그룹의 자산통합은 ‘선남후북·다양한 플랫폼·속지화(屬地化) 통합’ 원칙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즉, 황푸문충선박을 광선국제에 편입시키고, 강남조선(江南造船)과 호동중화조선(滬東中華造船)·상하이선장선박유한공사(上海船廠船舶有限公司) 등을 중국선박에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왕수웨이 추산에 따르면, 2013년 호동중화조선과 강남조선의 수입은 약 235억 위안을 기록했는데 이 중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분리시킬 경우 중국선박에 편입될 순이익은 약 10억 위안에 상당하고, 이 정도 자금이면 군수품 핵심 업무를 확대할 수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중신건투(中信建投) 애널리스트 가오샤오춘(高曉春)은 “광선국제의 자산정리가 일단락되고 나면 중국선박공업그룹 내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량그룹유한공사(中糧集團有限公司), 부동산 업무 통합 주목

중량그룹유한공사(중량그룹)는 투자금융지주회사로서 산하에 8개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중국식품(中國食品, 00506.HK)과 중량홀딩스(中糧控股, 00606.HK)·몽우유업(蒙牛乳業, 02319.HK)·중량포장(中糧包裝, 00906.HK)·대열성부동산(大悅城地產, 00207.HK) 5개 기업이 홍콩에 상장해 있으며, 중량둔하(中糧屯河, 600737.SH)·중량지산(中糧地產, 000031.SZ)·중량생화(中糧生化, 000930.SZ)은 각각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에서 거래 중이다.

중량그룹이 보유 중인 양대 부동산업체, 즉 중량지산(中糧地產)과 중량치업(中糧置業)은 업무의 중점이 다르지만,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사실상 중첩되는 부분이 많았고, 다년간 협력 혹은 상호보완관계를 이루지 못해 출혈경쟁을 벌이며 중량그룹의 부동산 산업 발전에 일정 부분 악영향을 끼쳐 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산하 부동산 업무 통합이 중량그룹의 구조조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중앙기업 통합 및 국유기업 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중량계열’ 상장사들의 주가도 크게 들썩이고 있다. 중량그룹이 국가 1차 중앙기업 개혁 시범 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관련 상장사들의 구조조정 및 개혁이 속도를 내면서 경영 효율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량그룹 산하 상장사 중에서는 전문가들은 중량지산과 중량생화를 유망 종목으로 꼽는다.

중량지산은 우량 부동산 종목으로 분류되며, 토지와 자금 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량지산이 개발한 프로젝트가 주로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은 주강삼각지와 청두(成都)·샤먼(廈門) 등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포인트다.

동흥(東興)증권 애널리스트 정민강(鄭閔鋼)은 “중량지산은 전국 범위의 종합 부동산 개발 상장 기업이고, 지배주주인 중량그룹은 수년 연속 세계 50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국무원이 심사 확정한 16대 부동산 중심 중앙기업”이라며 “선전시 도시 개발과 첸하이(前海)개발 건설이 중량지산에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량그룹 산하 우량 기업 중 하나인 중량생화는 농산품 가공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며 알코올류와 그 부산품, 구연산과 그 부산품 등도 취급한다. 최근 주가 상승세가 눈에 띄는 것과 달리 중량생화 업무실적은 그다지 양호하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중앙기업 개혁이 추진되고 불마켓 장세가 중량생화의 양대 자극 요소가 되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4대 국유 석유기업, 합병 가능성은?

중국 4대 국유 석유기업의 합병설은 올 초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특히 큰 관심을 모은 시노펙(中國石化, 600028.SH)과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의 합병설에 양사가 나서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다. 27일 국자위가 대대적인 국유기업 통합을 준비하고 있는 보도가 나왔을 때도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 주가는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4대 국유 석유기업의 탄생은 198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정부는 1982년과 1983년 각각 중국해양석유(中國海油)와 현재 시노펙의 전신인 중국석유화공총공사를 세웠다. 이후 1988년 중국 정부는 석유부를 없애고, 기존의 석유부문을 중국석유천연가스총공사로 개편했다. 이 것이 바로 오늘날 중국석유의 전신이다. 중국 최대 기초화학 제조기업인 중국화공그룹공사(中國化工)는 2004년에 설립됐다.

다른 중앙기업과 마찬가지로 이들 국유 석유기업들 역시 탄생 초기에는 업무를 분담했다. 페트로차이나는 주로 업스트림의 가스 및 유전 채굴을 담당하며 2013년 중국 천연가스 총 생산량의 70%를 책임졌고, 시노펙은 다운스트림의 정유업무에 주력하며 2013년 전국 원유 가공량의 45%를 책임졌다. 중국해양석유는 업스트림 업무에 치중하며 2013년 약 6684만t의 원유를 생산했다.

그러나 십 수년의 시간을 보내며 국유 석유기업들도 점차 사업분야를 확대했고 그러는 과중에 업무 중첩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해외 사업 수주 등에서 출혈 경쟁 문제가 심화하면서 이들 국유기업간 합병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매머드급 국유 석유기업간 합병에 대해 전문가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의 합병으로 미국의 거대 석유업체인 엑슨모빌(Exxon Mobil) 등에 대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이들 석유기업의 합병이 업계 독점 등의 문제를 낳을 수 있는 만큼 기업간 합병 가능성은 적고 대신 기업 내부적 업무 통합은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시노펙과 페트로 차이나 산하 상장사 중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을 조언하며, 그 중에서도 실적이 양호한 시노펙 산하 상해석화(上海石化, 600688.SH)와 페트로차이나의 혼합소유제 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페트로차이나와의 협력 가능성이 큰 천리고신(天利高新, 600339.SH)을 유망주로 꼽았다.

◆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 합병안 통신업계 태풍의 핵

통신업계의 통합설은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 의지와 함께 정보산업의 생산과잉이 심각해지면서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올 1월부터는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00728.HK)과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600050.SH)이,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00941.SH)과 중국광전망(廣電網)이 합병된다는 구체적 소식까지 나오며 이들의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4개사 모두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히고, 차이나유니콤은 20일 고시를 통해 다시금 소문을 부인함과 동시에 지배주주가 향후 3개월 내 중대 자산 구조조정 등 사안을 기획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음에도 차이나유니콤 주가는 2월 9일의 4.27위안에서 4월 23일 8.79 위안으로 2배 가량 뛰었다.

통신업계 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산하 호백홀딩스(號百控股, 600640.SH)에 주목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가정용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와 모바일 가입자 포함 수억 명의 실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기술모델이나 영업수입 등에서도 기타 통신사들보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혼합소유제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 집중도·전문성 등을 강조해 경영효율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백홀딩스는 차이나텔레콤 산하 유일한 A주 상장사로, 현지 생활서비스 플랫폼·자유여행·호텔 및 비즈니스 관광·대리운전·마일리지·빅데이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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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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