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컨콜] 삼성전자 "갤럭시S6 효과로 2Q 실적 개선"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판매 본격화로 올 2분기 전반적인 사업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9일 열린 2015년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이명진 IR 전무는 "당사의 올 2분기 실적은 갤럭시S6의 판매 본격화로 인해 사업 전반적으로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부품 사업은 메모리의 견조한 실적 속에서, 갤럭시S6향 수요 본격화로 시스템LSI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출시된 갤럭시S6·S6엣지 효과로 무선사업뿐 아니라 S6향 부품사업까지 전사적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IR패널은 갤럭시S6에 대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시리즈 중에서는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별로도 보면 전작 S5 대비 높은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가 도입된 갤럭시S6엣지와,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신기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IR패널은 "무선사업은 실적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플렉서블(유연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혁신 디자인과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갤럭시S6엣지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S6엣지에 대한 타이트한 시장 반응이 있어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면서도 "엣지에 대한 공급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2분기 중에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페이 서비스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한국,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며 타 국가 확산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를 출시하면서 함께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했으며, 실제 서비스는 올 6~7월께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S6 효과는 제품 출시 전인 지난 1분기부터 삼성전자 실적에 이미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IR패널은 "지난 1분기는 IT산업이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에서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 통화 약세, 유로존 재정위기 등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됐지만, 갤럭시 S6 출시에 따른 부품 사업 호조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무선사업의 판매 실적에 대해서는, "1분기 휴대폰 총 판매량은 9900만대로, 이중 80% 중반 정도가 스마트폰이었다. 평균판매가격(ASP)는 200불 정도"라고 밝혔다.

2분기 무선사업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2분기에는 갤럭시S6와 S6 엣지 등 글로벌 런칭 등에 따라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이엔드 물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러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중저가 모델의 판매 감소 등으로 전분기 수준이 될 것"이라며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시 유사한 수준 예상되며, 평균판매가격(ASP)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지난 4분기 이후 중저가 라인업 새롭게 다 바꿨다. 신모델 갤럭시A 시리즈 등이 1분기에 판매가 확대 됐다"며 "2분기 판매량도 큰 변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제품군과 비용면에서 효율을 도모해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전략이다. 또 하이엔드뿐 아니라 중저가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IR패널은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인도 등의 신흥 시장 성장과 LTE 서비스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올해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 성장은 둔화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중저가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연구개발(R&D)와 마케팅 전 분야에서 효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라며 "태블릿은 프리미엄과 보급형 시장 중심으로 라인업을 효율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 반도체 사업에 대해서는 메모리 수요 견조, 시스템LSI사업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IR패널은 "고부가 시스템LSI 제품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추진한다"며 "선진공정 경쟁력을 유지하고 LSI제품의 경쟁 기술력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와 생활가전 사업을 하는 CE부문은 2분기 실적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E부문은 1분기 1400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IR패널은 "2분기 평판 TV 시장은 주요 환율의 약세 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수요가 위축돼 전분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제품 SUHD TV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등, 손익 중심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가전은 북미시장 확대가 예상되지만 환율 평가절하, 유가하락, 러시아와 신흥시장 경기 둔화가 전망된다"며 "향후 소매(리테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극대화하고, 유통관리 강화 및 B2B 사업 역량에 집중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OLED TV 사업에 공격적인 진출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IR패널은 "아직 OLED TV가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며 "향후 원가경쟁력 있는 최적의 양산 공법 확보하고 고객과 협의해 시장 수요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 콜에는 이명진 삼성전자 IR 전무, 김상효 IR 상무, 백지호 반도체(메모리) 전무, 홍규식(시스템 LSI)상무,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박진영 무선사업 상무, 정영락 영상디스플레이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