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정부질문 '성완종 리스트' 공방…"성역없는 수사"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완구 "충청포럼 가입하지 않았다"…정청래 "열 번이라도 탄핵감"

[뉴스핌=정탁윤 기자] 정치권을 강타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도 이어졌다. 여야 모두 철저한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성 전 회장으로 부터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며 야당의 사퇴 공세를 일축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이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 등 주요 국정조사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은 건국 이래 최대 권력형 비리가 터졌다며, "10번이라도 대통령을 탄핵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에 언급된 이완구 국무총리는 검찰이 수사를 요청하면 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 전 회장과의 관계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열 번이라도 탄핵할 사안이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할 사안인지도 모르겠다"며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탄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총리 "총리 포함 어느 누구도 수사에 성역 없어"

이완구 총리는 "이 사건의 국민적 파급과 걱정을 미뤄볼 때 성역 없는 수사와 함께 한 점의 의혹이 있어선 안 된다"며 "메모에 왜 제 이름이 나와 있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어떤 경우라도 총리를 포함한 어떤 누구도 필요하다면 당연히 검찰이 수사한다면 대상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그러면서 "검찰이 소환하면 응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국무총리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왜 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정 의원의 질문에 "성 전 회장이 3월 22일 전화통화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제가 법과 원칙을 들어 여러 억울한 점이 있거나 답답한 점이 있으면 검찰에서 가서 말씀하시라고 말해 서운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또 성 전 회장과의 친분 관계와 관련해선 "(성 전 회장이 주도한) 충청포럼에 가입하지 않았고, 후원금은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태안군의회 부의장과 전 의장에게 15차례 전화를 걸었던 것에 대해서는 "고인이 메모에 이름을 남겼고, 태안군 부의장이 저와 친분이 있다"면서 "친분이 없으면 전화하는 게 무리지만 전화해서 알아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이 총리 "경남기업과 고인으로부터 후원금 받은 적 없어"

이 총리는 또 성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냐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남기업과 고인으로부터 정치적 후원금을 받은 건 없다"고 밝혔다.

또 2012년 총선과 대선 개입 여부에 대해선 "2012년 1월 초순쯤 혈액암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그해 말까지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다"며 "그해 말까지 투병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4월 총선에 출마를 못하고 12월 대선에도 관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성완종 전 회장은 죽기 전 2시간 정도 김기춘 실장 집 부근을 배회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그러나 지금 누구도 나는 성완종 전 회장을 잘 모른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 "제보에 의하면 성완종 회장이 이완구 총리 인준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성 회장을 중심으로 한 충청포럼이 이 총리의 낙마를 염려해 수천장의 플랜카드를 걸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몰랐다. 총리 인준을 남겨두고도 통화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 "세월호 '인양'으로 결론날 것"

이인영 새정치연합 의원의 '금품수수가 드러나면 진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이 총리는 "용의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며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어느정도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또 세월호 선체 인양 문제와 관련해선 "TF에서도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받고 있다"며 "세월호 인양은 전향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9일 차관회의에서도 시행령을 유보시키고, 유가족 의견을 반영하는 측면에서 검토를 지시했다"며 "시행령 철회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수정 보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김제남 정의당 의원은 "이 총리가 자원외교 문제에 관련된 광물자원공사의 상임감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하고 그를 통해 지역구 챙기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저는 그런 적 없다"며 "부당한 일 있으면 고발을 해야겠죠"라고 말했다.

김제남 의원이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며 "청와대와 검찰 관계 정상적인가"라고 묻자 "정상적이다"라며 "적어도 박근혜정부에선 검찰이 독립적 중립적으로 수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교안 "특검은 검찰 수사 결과 보고 판단"

한편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특별검사제 도입 주장에 대해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바라보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황 장관은 "검찰이 이미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에 철저하고 공정히 수사할 테니 그 결과를 보고 판단했으면 한다"며 "검찰의 정상적 수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판단이 서야 특검을 요청할 텐데 아직 그렇게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검사의 비리가 연루돼 있다든지 하면 저 자신도 검찰이 수사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하겠지만 검찰이 불공정 수사를 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또 검찰이 수사 의지와 역량을 가진 특수팀을 구성했는데 제가 먼저 나서서 특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정치검찰이 돼 정권에 충성경쟁을 하고 있다는 김제남 정의당 의원의 지적에 "정치검찰 우려가 많은데, 바르고 당당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왔다"며 "정권에 충성경쟁 벌인다는 것은 제가 아는 한 지금의 검찰 모습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완구 2012년 대선 지원 '거짓 해명' 논란

한편 이완구 총리는 지난 2012년 대선 지원 활동과 관련 '거짓 해명'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질의에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당시 총리는 어떤 역할을 했냐"고 묻자 "1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4월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고, 12월 대선에도 관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오후 답변을 통해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나의 충청권 지명도 때문에 당에서 나를 명예위원장으로 넣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암투병 하는 사람이 무슨 선거운동을 했겠나. 얼굴이 퉁퉁 불어서, 유세장에는 한두번 간 적 있지만 실제 선거활동을 투병 중에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