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락음악이 특징인 ‘베어 더 뮤지컬’의 포스터는 카톨릭계 고등학교를 표현하는 큰 유리창문 앞에 불안정하게 서있는 두 남학생의 실루엣이 담겼다.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성장의 아픔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모노톤의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베어 더 뮤지컬’은 킹카 제이슨의 비밀스런 남자친구이자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 역에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가 트리플 캐스팅 됐다. 극 중 세실리아 기숙학교의 잘생긴 킹카 제이슨 역에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가 출연한다. 그 밖에도 문진아, 민경아, 배두훈, 이예은, 전역산 등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이 함께 한다.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성장의 아픔, 불안한 심리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파격적으로 그려낸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오픈(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공연분)을 시작한다. 본공연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