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CEO연봉] '샐러리맨 신화' 신종균, 146억원 '연봉 킹'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몽구 현대차 회장, 오너 연봉 1위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 언팩 행사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가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핌=김양섭 김선엽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작년에 146억원의 보수를 받아 오너 경영인들을 제치고 '연봉 킹'에 오르면서 '샐러리맨 신화'를 다시 썼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각각 215억원, 179억원을 받았지만 퇴직금을 제외한 연봉은 신 사장보다 낮았다.

◆ 삼성전자 3인방, 총급여 295억원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사장은 지난해 145억72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해 전체 CEO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35%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삼성전자 IM부문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 사장이 높은 연봉을 받은 것은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성과급이 지난해 1월 지급됐기 때문이다.

뒤를 이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총 93억8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39% 가량 늘어난 규모다.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총 54억9600만원 연봉을 수령했다. 삼성전자 3인방이 받은 급여를 합치면 295억원에 달한다.

4위는 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이 차지했다. 정 전 회장은 퇴직소득 32억원을 포함해 총 39억9600만원을 지급받았다.

그 뒤를 이어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이 5위를 차지했다. 이 사장은 전년도에 비해 3.6% 연봉이 늘었다.

지난해 정식으로 취임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KT 회장은 각각 11억원, 5억원 가량을 받아 10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 최태원 SK·이재현 CJ 회장, 작년 연봉 '0원'

지난해 주요 그룹 오너 중에서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정 회장의 경우 연봉만 놓고 보면 전년에 비해 23.2% 줄었다. 하지만 퇴직금으로 94억900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작연 수령 총액은 215억7000만원이다. 정 회장은 9년간 현대제철의 사내이사직을 맡다 지난해 2월 물러났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77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아 주요 그룹 오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2위로 뛰어 올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작년 61억원의 연봉을 수령해 전년에 비해 5억원 늘어났다.

삼성가에서 유일하게 등기이사로 재직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해 26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반면 2013년 '연봉왕' 에 올랐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작년 연봉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최 회장은 2013년 SK계열사로부터 총 301억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왕에 올랐었으나 지난해 2월 횡령 혐의로 실형 4년이 확정됨에 따라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모두 사임했다.

이재현 회장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건강이 악화돼 구속수감 집행 정지 중인 관계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일부 계열사 등기이사에 사임했다.

2013년에는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계열사에서 모두 4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 건설 1위 '삼성 최치훈', 금융권 1위 '씨티 하영구'

건설사 CEO 1위도 삼성이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해 1년간 20억1800원의 급여를 받았다. 최 사장은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금 8억17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금은 설·추석 및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로 구성됐다.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도 받았다.

지난해 시공순위 1위에서 2위로 하락한 현대건설은 정수현 사장에게 연봉 10억8600만원을 줬다. 업계 2위. 급여로 모두 지급됐으며 상여금 및 기타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금융권 연봉킹은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현 은행연합회장)이 차지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71억6300만원으로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급여가 4억6100만원, 상여급이 8억9600만원, 이연지급보상이 11억8000만원, 복리제도에 의한 보상이 500만원, 퇴직소득으로 46억2100만원을 수령했다.

증권가에서는 22억 321만원을 받은 최희문 메리츠종금 대표가 실질적인 최고 연봉자로 집계된다.각자 대표이사 체제인 메리츠종금증권은 최 대표와 김용범 대표(18억2905만원)에게 총 40억원이 넘는 연봉을 지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