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장 용] |
'마담 프리덤'으로 영국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EIF)에 초청 받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연출가이자 안무가 김효진이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와이맵과 함께 탄생시킨 2015년 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미디어 아트와 무용을 접목시킨 '뉴 미디어 댄스' 공연이다.
이 공연은 아들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다 잠이 드는 아버지의 꿈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앨리스를 따라 삼월의 토끼, 늙은 쐐기벌레 등을 만나는 여정 속에 폭발적인 댄스와 음악, 미디어 아트를 함께 녹인다.
한편, '김효진xYMAP: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극장 용(1544-5955, www.theateryong.or.kr)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