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0개동, 8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4㎡ 256가구, 84㎡ 576가구다.
국내 아파트 최초로 단지 내 원스톱 교육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걸어서 1분 안에 통학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
주변의 자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남측)에 치동천이 흐르며 수변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인근의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내부도 건폐율(13.9%)과 용적률(174.9%)이 낮아 쾌적하다.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로 계획돼 있다. 이는 법정기준(30%)을 크게 초과하는 것이다.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가구가 인기 높은 4베이(bay) 평면으로 설계된다. 주력평면인 84A타입은 4베이 평면에 방이 4개 제공된다. 확장형 드레스룸도 적용된다.
각 가구에는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에 견본주택을 조성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