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의 그리자벨라 역 에린 코넬 [사진=설앤컴퍼니] |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30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난 작품이다. '캣츠'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은 오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해, 6년만의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1년 만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그리자벨라 역의 배우 에린 코넬,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 몽고제리&럼플티저 역의 배우 브렌트 오스번, 도미니크 해밀턴은 오는 4월 만나게 될 한국 관객들에게 포토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캣츠'의 말썽쟁이 커플 몽고제리와 럼플티저를 연기하는 브렌트 오스번, 도미니크 해밀턴 [사진=설앤컴퍼니] |
이번 '캣츠'의 앙코르 내한공연은 오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만 7세 이상. 5만~14만 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