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3월 들어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지방 혁신도시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 혁신도시는 지난해 분양에서도 수도권과 달리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였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혁신도시 분양불패’라는 수식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모아건설은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6개동, 84㎡·101㎡ 두 타입, 418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201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원주 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 모습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원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교육특구 단지로 원주시내 5개 국공립 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치악산과 백운 산의 명품 그린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해 향후 조망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설계부터 가구 내부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구조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했다. 4베이(Bay)구조로 설계해 넓은 광폭거실과 가변형 구조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수납장,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해 거주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하기 위해 환기시스템, LED조명, 가전제품 대기전력 자동 차단장치, 로이 유리를 설치해 관리비 걱정을 덜어 주고 있다.
 
단지 내 환경 조경면적을 35%이상 조성했으며 숲 둘레길을 550m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 공간을 제공한다. 휘트니스센타,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편의성을 도모했다.
 
1가구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원지반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레벨 계획과 데크식 주차계획으로 자연환기와 자연채광을 도입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4일 이전기관 근로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이전기관 및 일반특별공급(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 6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순으로 진행한다.
 
기준층 분양가는 3.3m² 당 약 680만~690만원대 선으로 전용 84m²는 2억2900만원 수준이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http://moaelgaa.co.kr/wonju/)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있다. 문의) 1899-5436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